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 축제장에서 축제 관광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인감 사용의 불편함을 없애고 본인 확인의 편리성과 정확성은 그대로이면서 더 안전해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업무추진 결과 전국 75개 시부에서 2위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표창 대상이 됐으며, 2018년 8월말 기준 도내 시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우수한 업무 추진 성과를 내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편리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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