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김갑성 위원장(연세대 교수) 초청 스마트시티산업 강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0일 호텔금오산에서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를 초청해 ‘제33회 GERI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시티와 산업이란 주제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갑성 교수는 4차 산업혁명기술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와 스마트시티의 도시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스마트시티 추진사례, 주요 기업의 스마트시티 전략 기술동향,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으로는 △도시성장 단계별로 차별화된 접근과 도시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기술접목△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확충△시민참여를 통한 도시혁신기반 조성 등 사람중심 도시조성을 강조했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전세계적으로 도시문제의 효율적 해결과 4차 산업혁명에의 선제적 대응 등을스마트시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구미의 도시혁신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시티, 그리고 지역산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ERI 포럼은 지역의 경쟁력 강화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 지역의 대표적인 지식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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