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갈못연밥따는노래보존회(채련요, 회장 우화순)는 지난 7일 경주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동부민요 전국경연대회' 신인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대회는 일반부, 명창부, 학생부 등 100여팀이 참여했으며, 첫 출전한 경주대회에서 전국의 신인부 명창 30여팀과 겨뤄 당당히 대상을 차지하여 의미를 더했다.

‘공갈못연밥따는노래보존회(채련요)’는 9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우리의 민요와 우리의 역사를 보존하고자 하는 순수한 동호모임으로 20여년 전부터 결성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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