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민선 7기를 맞이해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시정운영 우수 공무원들과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 7기의 출발점을 맞이해 시민만족,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로 지난 시간 함께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키 위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공무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시정 대외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각 업무분야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24명의 공무원들을 선발해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시장과 직원들 간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자신의 업무분야에 대한 경험담을 비롯해 시정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경산’을 위해 경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하루하루 눈부시게 발전하는 우리 경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경산의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달려 나가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