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등을 홍보해 운전자들의 교통의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최기문 시장은 “10월 영천일원에서 치러진 축제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져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면밀한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10% 줄이기 및 교통문화지수 올리기를 역점 추진하고 교통사고 취약구간 정비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천/김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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