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가구는 세대주가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아들이 6년간 사회와 단절하고 외톨이로 생활해 부인마저 우울증상이 심해지자 가족전체 위기가구로써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하고 지역의 선도사랑애복지단과 연계했다.
지난 8월1일자로 취업한 배모씨는 ㈜금아버스 정비보조의 일을 하며 월180만원의 소득활동을 통해 가구원의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되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서 부위원장은 선도사랑애복지단 특화사업인‘1:1 가족 맺기’사업을 통해 조손가정으로 치매 걸린 조모와 생활하는 고등학생 형제를 가족 맺기하고 청소년시기에 든든한 맨토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개인고액기부자로 가입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어 지역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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