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최근 대구·경북 유명 전문 멘토들을 초청해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학년도 위덕대학교 하반기 START U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기업가 정신 △아이디어 개발 스킬 △사업화 모델 개발 스킬 △사업화 모델 프레젠테이션 작성 스킬 △팀별 아이템 작성 및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창업캠프에서는 대구·경북 유명 전문 멘토들이 실전 창업에 필요한 내용들과 이세중 마술사의 마술 공연 등 다채롭게 교육을 진행해 참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업캠프에 참여한 이자현 학생(3학년)은 “손과 홍채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이번 창업 캠프를 통해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캠프를 통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학습할 수 있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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