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수 바닥 매트는 접지력이 뛰어나고 사용감이 좋은 친환경 소재로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린환경센터는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 구호에 맞춰 그린환경센터 주변 약 3km 정도의 등산로를 모든 시민에게 개방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린환경센터를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운동하며 산책할 수 있는 시민 행복 공간으로 제공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매트 미설치 구간에 대해 추가 설치 및 등산로 출입로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편익시설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미흡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등산로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영천시 그린환경센터(자원순환과(054)330-6519)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김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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