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8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함으로서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에서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심사했다.

칠곡군은 체계적인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맞춤형 취업 창업 지원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시책 추진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노력 등 그간의 성과가 인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과 고용노동부 2018 일자리목표 공시제(상사업비 9,000만원)에 이어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평가(2년 연속) 등 금년에만 3회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일자리창출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기업유치와 고용안정을 통한 일자리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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