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2일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키 위해 부시장실에서 경산시 아동·여성보호 인권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대진 부시장과 더불어 아동·여성보호 인권연대 운영위원회와 시, 여성,아동관련 기관 등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2018년 아동·여성보호 관련 사업 실적과 2019년 각 기관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올해 아동,여성보호 사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주요 토의 안건으로 아동.여성보호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내년도 폭력추방 주간 행사 추진방안 및 인권연대 참여기관 간 아동.여성 안전 관련 사업홍보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산시 아동·여성보호 인권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최대진 부시장은 “아동,여성이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민·관,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발생 시 협력체계를 강화해 폭력 없는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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