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인 청송군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장면 / 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지난 주말인 13일부터~14일까지 1박2일 간 도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가졌다.

청송군귀농귀촌정보센터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청송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교육생을 선정하였으며, 청송군 지원정책 소개, 귀농 성공·실패사례 및 지역주민과 융화방법 특강, 사과재배단지 현장실습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모두 포함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1박 2일 간의 숙박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귀농 실행 과정에서 정보 교류 및 시행착오 방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였으며, 특히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귀농·귀촌을 계획할 수 있도록 상담시간도 가져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실제로 도시민들이 청송군에서 안정적이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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