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천 정화활동은 직지사천과 감천 전 구간을 구역별로 나눠 일제히 실시됐다. 김천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직지사천에는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연보호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 약 500명이 참여, 태풍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와 오물 등 폐기물 5톤가량을 수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태풍 콩레이에 우리시는 피해가 거의 없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김천시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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