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3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실의복 작품을 골든앤위 군위농산물 '용을 품다'는 주제로 ‘한국농촌도자·한국생활개선회’ 합동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선시대 왕실의복 경상북도 최고 장인 이학박사 이봉이 여사가 만든 구장복, 왕비의 최고등급인 적의예복과 청룡포, 홍원삼, 황용포, 노의, 홍용포, 황원삼, 자룡포, 자적원삼, 흑룡포, 장삼, 자단령, 녹원삼, 청단령, 활옷 등 왕실의복 패션쇼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단합과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더 나아가 ‘삼국유사 고장 군위’를 알리는 문화축제로 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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