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년 지방의회 의정연수’에 참여해 의정역량 강화와 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실시된 지방의회 의원연수(1차)에 이어, 이번 2차 연수에는 조영제 총무위원장, 서정구 산업건설위원장, 이갑균, 우애자, 최순례 의원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기간 중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육 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필요하다면 직접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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