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친환경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 환경공단 2100명 직원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관, 구미시 공기업 유치 온 정성

▲ 장세용구미시장과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와 한국환경공단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오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있은 업무협약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시행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태환 환경시설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한국환경공단이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술과 사업경험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보다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다.

특히,한국환경공단은 1980년에 설립해 현재는 2,100여 명 중 관련분야기술사 100여 명을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관으로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구미시가 공기업이전 대상으로 온정성을 쏟고있다.

구미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 대기 수질 환경개선 모니터닝,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 등의 환경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기좋은 환경 조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낙동강 수질 보전을 위해 하수처리장 6개소, 완충저류시설 3개소, 쓰레기매립장 1개소 등 대규모 환경시설 과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선산하수처리장 증설 등 10여 개의 환경시설사업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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