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대학교와 한국폴리텍VI대학과 지난 15일 청년실업 증가 등 어려운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지향적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4차산업혁명 기반의 인적자원개발(HRD)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는 한국폴리텍VI대학과 지난 15일 청년실업 증가 등 어려운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지향적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4차산업혁명 기반의 인적자원개발(HRD)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창의융합교육센터과 창작 공작소인 ‘수성팹랩’을 통해 지역의 예비 창업자 교육과 경영지원 활동을 했던 수성대의 창의융합교육 인프라와 지역 대학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을 통해 스마트업 기업 지원 및 최첨단 학생실습 지원 시스템을 갖춘 한국폴리텍VI대학의 각종 인프라를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권희 한국폴리텍VI대 학장은 “양 대학의 장점인 서비스 및 제조분야 숙력기술 노하우를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융복합 시켜 지역의 평생직업능력 개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양교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폴리텍VI대학은 대구캠퍼스가 컴퓨터응용기계과 등 9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구미캠퍼스(6개 학과), 달성캠퍼스(5개 학과), 포항캠퍼스(3개 학과), 영주캠퍼스(5개 학과)와 오는 2020년 개교 예정인 영천캠퍼스(4개 학과)로 네트워킹 돼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