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 '쓱싹뚝딱' 깔끄미봉사단이 지난 13일 풍리2리 장애인 김 모씨 가정에서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는 부부가 장애인으로 가정 안팎으로 살림살이가 전혀 정돈이 되지 않아 생활쓰레기 및 목재 등이 마당에 산재해 발 디딜틈이 없어 위생 및 안전상에 문제가 많아 6시간에 걸쳐 대대적인 청소 및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김모 씨 부부는“몸이 불편해 엄두도 못 냈던 집안정리를 깔끔하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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