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매화정원조성사업에 따른 보고회장면 / 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지난 1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송매화정원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송매화정원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60억 원이며, 군은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매화를 주제로 한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산림청, 경상북도 관계자 및 정원분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와 함께 지방정원에 대한 방향 설정과 관리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매화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볼거리로 명품 관광·휴양 환경이 조성될 것” 이라며, “계절적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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