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황 신품종 ‘다강’, ‘토강’ 품종 현장평가회 열어 -
현장평가회에서는 안동 지황재배 농가와 지황 수매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황 신품종 및 재배특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보인 ‘다강’과 ‘토강’은 재래종에 비해 충해와 뿌리썩음병에 강하고 특히 시들음병에 강해 지황재배 농가로부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다강’과 토강‘의 수확량은 1천㎡ 당 2,008㎏, 2110㎏으로 재래종보다 15~17%가 많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7개 품종 중 가장 많은 다수확 신품종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품종 도입으로 수확량이 크게 늘어나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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