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제멘토링 운영

김천 한일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2~3학년 멘티 학생 15명과 멘토 교사 5명이 함께하는 사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제멘토링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지 및 또래관계 형성 코칭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제멘토링은 학교생활의 어려움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거리 등을 멘토 선생님과 함께 나눔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된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멘토 1명과 멘티 3명이 한 팀을 이뤄 구성된다.

이후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더불어 월 1회 집단놀이 활동 및 상담, 학습코칭, 사제동행문화체험, 교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멘티 학생과 멘토 교사가 함께 영화 관람, 생활도자기 만들기, 마들렌과 쿠키 만들기,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또래관계 향상과 자존감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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