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작품. /경북도교육청문화원 제공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12·15일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재구성해 소책자로 구성하는‘제8회 독도사랑 미니북 콘테스트’심사를 진행했다.

문화원은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 선포일을 기념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독도사랑 미니북 만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 20교 239편, 중학교 13교 76편, 고등학교 6교 15편 총 39교 33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작년에는 초, 중, 고등학교 총 25교 292편의 작품이 출품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참가 학교와 편수가 증가했다.

심사 결과, 초등학교 저학년 부문은 개인작 43편, 공동작 3편이, 초등학교 고학년 부문은 개인작 30편, 공동작 9편이 선정됐다.

중학교의 부문은 개인작 18편, 공동작 8편 선정되었고, 고등학교 부문은 개인작 4편, 공동작 2편이 선정돼 10월 학교별로 시상할 계획이다.

추미애 문화원장은 "선정된 작품들을 10월 독도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2019년까지 문화원 독도교육체험관에 상설로 전시해 문화 체험하러 오는 학생들이 우리땅 독도에 대해서 더욱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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