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상주 샤인머스켓 포도 중국 수출을 기념하고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수출 축하행사 후 수출 진단 및 평가, 향후 계획, 현장견학을 통해 포도 수출을 계획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한편, 산떼루아 영농조합법인은 전년도 베트남, 대만, 싱가폴 등 7개국에 걸쳐 90여 톤을 수출하여 약 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올해에는 중국을 포함하여 3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주시는 지난해 약 500톤을 베트남, 중국 등 11개국에 수출하였으며, 앞으로도 포도를 비롯한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수출 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상주/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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