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청년 사업참여자 포스트 / 영덕군 제공
영덕군에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를 오는 10월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격은 경상북도 외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신청 및 팀(4인 이내)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개인 신청은 불가능하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과 팀을 꾸려 참여 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지역 내 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념품등의 개발 및 판매와 더불어 미술, 음악, 사진 등 청년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전시 체험공간, 청년까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에 걸쳐 있다.

사업에 선정 된 참가자는 청년 1인당 정착활동비와 사업화자금으로 1년간 3천만원의 지원받게 되며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사업 위탁기관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로(www.gepa,kr)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보고 싶은 청년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다. 아울러 이를 통해 도시 청년들 지역으로 유입되면 지역 활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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