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재학생 40명이 글로벌 마인드 강화를 위해 3박 4일간 대만으로 ‘2018 대학생 해외 문화탐방’을 떠난다.

1기(11.20~11.23)와 2기(11.27~11.30.)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학생들이 타이페이와 지우편, 야류 등을 방문하여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외문화탐방 참가 학생들은 참여의도와 목표, 문화탐방 후 계획이 담긴 자료를 작성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문화탐방에 필요한 지식과 안전수칙 등을 교육 받았으며, 귀국 후에는 탐방결과 보고서를 작성한다.

정병윤 총장은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도전정신과 추진력,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여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경북도립대학인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매년 국내·외로 대학생 문화탐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