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소한 노하리 마을문화쉼터는 2016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유입 및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지난해 9월 노하리 67-22번지 공용주차장 일부에 총사업비 6억1천7백여만 원으로 착공하여 대지 191㎡에 연면적 202㎡의 규모로 1층 주차장, 2층 경로당, 3층 마을회관을 5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신축된 노하리 마을문화쉼터는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하리 마을문화쉼터를 주민의 휴식공간이자 소통과 화합하는 사랑방으로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장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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