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사설
[사설]산불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경찰, 소방서 등과 공조해 일제히 산불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시군 별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구성하고 임차헬기 등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산불감시초소를 가동했다. 각 지자체는 입산 허가, 소각 행위 금지 등을 통해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으며, 감시원들에게 안전수칙을 교육함과 동시에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일부지역에서는 지역기상 여건 및 산불발생 상황에 대해 발 빠르게 조치하고, 감시 인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종전 봄철에 주로 실시하던 논밭두렁 등 산림인화물질 제거를 가을철에 집중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제거 예정이며, 매번 반복되는 군부대 인근 사격장에 대해서는 군부대와 상호 협조해 사격장 내 인화물질을 사전제거 한다는 계획이다.

각 읍면동에서는 어르신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 특별계도 활동을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적극 전개할 계획이며,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 특별계도 및 감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에서도 11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로 정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정과 직장에서는 잘 보이는 곳에 불조심 관련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첨하고, 언론매체와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는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소방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이 안전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불조심 표어, 글짓기,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가을 산불 원인의 54%가 실수로 발생한다. 무엇보다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와 유관기관, 시민 모두가 합심해 산불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대경일보   webmaster@dkilbo.com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경일보 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