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문경시는 지역 고충민원을 해결·조정하기 위해 오는 22일 문경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서비스로 이번 권역별 ‘이동신문고’는 예천군·상주시와 함께한다.

상담민원 분야는 행정, 문화, 교육, 재정, 노동, 환경, 교통 등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19개 분야와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노동관계 등 협업기관의 5개 분야로 모두 24개 분야의 상담으로 진행된다.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하여도 현장상담은 가능하다.

이종필 기획예산실장은“행정 및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 누구나 이동신문고 참여가 가능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