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7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대비 T/F팀 구성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T/F팀 구성원 회의에서는 내년 1월부터 농약잔류물질 허용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라 팀별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성주군부군수, 농관원 성주사무소,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성주군청 농정과, 읍·면산업담당,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성주군 각 지역농협, 작물보호제유통협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PLS시행대비 T/F팀 구성원 역할분담, 각 팀별 T/F팀 운영계획, PLS대응 구체적 방법모색,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이만 성주부군수는 “PLS는 성주군 농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초기부터 강력한 행정 조치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가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