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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 명이 수놓은 ‘가을 수채화'... 2018 해병대와 함께하는 포항 강철 마라톤해병대와 함께하는 포항강철마라톤 5천여 명 참가
Half 남자 박정원·여자 박천순 "1위"


전국 마라토너들의 가을축제인 ‘2018 해병대와 함께하는 포항강철마라톤(POHANG STEEL MARATUON)’이 10일 오전 9시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짙어가는 가을 단풍을 즐기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경일보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 주관, 경북도·경북도의회·포항시·포항시의회·해병대 제1사단·포스코·경북관광공사·경북개발공사·(주)경운건설·ucc coffee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5천여 명의 마라토너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내빈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 전 국가대표 이봉주 선수, 이나겸 시의원, 포항남부소방서장, 북부소방서장 등이 참여해 마라톤으로 하나가 됐다.

이날 포항은 전형적인 가을로 도심 속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곱게 핀 단풍길 코스를 따라 진행됐다. 대회는 남여 개인 5㎞(포항시민·포항관내군인·타지역), 남녀 개인 10㎞, Half(종합 남여, 연대별 남여 20대~70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대회 참가 완주자 전원에게는 종목별 완주메달, 간식 등이 주어졌다.

5km 남자 김도균(0:15:15), 여자 안미희(0:18:53), 10km 남자 이정섭(0:34:28.68), 여자 김영순(0:45:56.06)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Half는 남자 박정원(1:17:32.77), 여자 박천순(1:42:43.46)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해 10km를 완주한 이익재 대경일보 사장은 “해병부대 안에서 무적해병들과 함께 달렸지만 내년에는 풀코스까지 범위를 확대해서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겠다. 자원봉사자와 대회 관계자, 마라토너 모두가 합심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해 기쁘다”며 “해병대와 함께하는 포항강철 마라톤이 더욱 알차고 전통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무적 해병의 산실인 우리 포항 해병부대 내를 해병부대원과 함께 달리는 코스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선수 여러분 모두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재원 포항시의장은 축사도 통해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 모두가 아름다운 동해를 배경으로 멋진 레이스를 펼치시길 바라며,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경기종료 후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상장, 드로피가 주어졌다. 시상식에 이어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전 국가대표 이봉주 마라톤 선수의 팬사인회와 애프터파티가 열려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규 기자   ingyo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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