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네와송 농장’ 김경희 대표
본지는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인 경북도 강소농이야기를 통해 우리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퐁요로운 농촌이 되기를 바라면서 현장탐방을 통한 강소농이야기를 보도한다. (편집자 주)
김 대표는 절박한 처지에 놓인 이들의 위로자·도우미
“생산한 와송 판매를 위해 농산물 공판장에 나가 본 적이 없어요. 모두 직거래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됩니다.”
‘직거래’는 김천지역 대표 강소농 중의 하나인 ‘경희네와송 농장’ 김경희 대표의 농장을 설명하는 첫 번째 키워드이다. 이는 또 SNS에 능한 김 대표가 그동안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아 왔음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와송은 건강을 위해 암 환자나 건강을 염려하는 이들이 특별히 선택한 식품이니만큼 재배와 배송 등 모든 과정에 건강에 해를 주는 요소가 절대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지론이다.▶관련기사 13면
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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