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로 재직중인 최씨는 지난 5월5일 버스운행 중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상황을 목격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2차 사고 방지에 노력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게 됐다.
한완수 서장은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을 대표해 표창패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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