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가 지난 7~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산학협력 EXPO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가 지난 7~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산학협력 EXPO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표창 등을 수상해 산학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은 ‘세상을 움직이는 2018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일대 이종덕 팀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경일대 가족회사인 ‘위드어스’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우수가족기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부산시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도대학 체험관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선도대학 체험관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 ▲링크라우딩 펀딩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경일대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Dreamer 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한 가족회사 ‘위드어스’는 ‘비접촉 자전거 발전기’를 전시했다. 무접촉 구동방식으로 자전거 주행 중 무저항·무부하로 발전이 가능한 그린에너지 제품으로 EXPO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캡스톤 디자인 옥션마켓에서는 경영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BETA’팀이 ‘Land Mark 정보 공유 방법’으로 투자받아 낙찰됐다. 링크라우딩 펀딩이란 이름으로 진행 중인 크라우딩 펀딩에는 디자인학부 윤승기 학생이 애완동물(고양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편백 스크레쳐’로 출품했다.

경일대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가족회사와의 맞춤형 기술협력 및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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