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배지 2천여 개 소실 2천100여 만원 재산피해
관계자 이모(42세)씨가 119에 신고를 하고 비치된 소화기로 불길을 잡던 중 출동한 금산 소방관들의 진화로 불길은 20분만 에 잡혔다.
소방차 9대와 진압대원 29명이 출동했으며 신속한 대처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비닐하우스 1개동과 표고버섯 배지 2천여개 인근에 주차된 SUV차량 일부가 불에 탔다.
현장에 출동한 화재조사관은 비닐하우스 천정에 설치된 전구와 배선에서 심한 연소흔적이 발견 돼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칠곡/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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