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성주군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며칠전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양념을 장만하는 등 정성을 다해 김장 재료를 준비했다.
이날 함께 모여 담근 김장김치는 총 3천500포기로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0가구와 읍면 경로당 233개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성주 고령/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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