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저감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칠곡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약목초등학교 6학년 윤혜빈 학생이 '화재에는 리허설이 없다!'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1일 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응모한 작품 중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소방서 공동 심사를 통해 총 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이외에도 왜관초 박시윤 양희원 학생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었고 석적초 예수아 신승아 왜관중앙초 이예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작은 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작은 경상북도 심사를 거쳐 소방청이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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