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없는 공직문화 만들기

문경시는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18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청 전 직원과 시의회의원 문경관광진흥공단 직원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잡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정용남 강사를 초빙해 ‘폭력에 민감해질 용기’라는 주제로 성평등 관점에서 폭력과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인식의 변화를 구하고 폭력 발생 시 조치 방법 구체적인 예방책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자세를 가지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공직사회가 더욱 신뢰받고 폭력 ZERO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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