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2번째 강동여 영덕군청소년 상담 팀장 / 영덕군 제공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달 29일 여성가족부 주최·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2018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여성가족부 대표사업인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중에서 기숙치유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2016년부터 3년간 경북에서 유일하게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습관을 교육해 청소년의 자기통제력을 키우고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가족관계 친밀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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