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다봉마을을 견학한 청송농박 관계자 / 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지난달 28일 달기샘마을활성화센터에서 ‘2018년 농박 운영 컨설팅’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0월31일부터 총 5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농촌민박 운영 또는 운영예정인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및 민박운영, 농가민박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방안, 청송형 농박 경영전략 등 이론 교육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 우수 농박 선진지 견학(경주 다봉마을)으로 진행됐다.

특히 맞춤형 현장컨설팅은 교육생이 운영 중인 농박을 방문해 강사와 타 교육생이 함께 평가를 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실제 농박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민박이 활성화 되면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하고 이는 청송군 전체 소득 증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송이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농촌민박이 큰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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