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전기동대 등 35개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뜻 전해
특별재난지역인 영덕군은 침수주택이 많이 발생해 피해주민들이 막막한 어려움에 처해 있었으나,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와 전문분야별체계적인 지원으로 가전제품과 보일러 무상점검·보수를 하고 산사태 잔해물 제거, 도배와 장판을 제거 하는 등 피해 주민이 생활거주지로 조기 복귀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영덕군 3개 읍면지역에서 주택과 상가 등이 많이 침수돼 피해 주민들이 생업에 복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발 빠른 대응으로 조기에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특히 윤종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자연재난과 전 직원과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해 복구비 1천763억원을 확보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각종 재난피해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내 가족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용기와 봉사정신은 행복한 도민이 되는 지름길”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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