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대구 북구·서구·동구 ASEZ 회원과 이들의 가족·친구 등이 경북대학교 인근 어머니의 거리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친 후 환한 표정으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대학생봉사단 ASEZ가 지난 2일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인근 어머니의 거리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봉사단원 180여 명은 일대 거리 2.6km에서 종이컵과 담배꽁초, 플라스틱빨대, 유리병, 박스 등을 줍고 전신주 등에 부착된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해 거리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다.

김주철 목사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대학생이 주축이 되고 이웃들의 참여를 독려, 범죄예방예방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천여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이웃돕기, 재난구호, 헌혈, 서포터즈 등 진정어린 봉사로 이웃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는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을 비롯해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최고상 금상)을 6회 연이어 수상했으며,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 등으로부터 2천600회 넘게 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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