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향토서예작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칠곡문화원의 지난 50년를 되돌아보는 영상 관람과 신임이사들의 문화비젼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김윤오 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한나라의 정치 경제가 국력이라 한다면 국격은 문화라고 할 수 있다” 며 “앞으로 지역문화의 보존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문화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향토서예작가 초대전은 오는 8일까지 칠곡군민회관 2층에서 열린다.
칠곡/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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