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3개, 동메달 5개 획득으로 유종의 미 거둬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수영선수단 14명의 등록선수 및 꿈나무 선수단이 지난 3일 영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대회에 참가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교육감기 수영대회에서 김소진(6학년)은 배영 50M, 100M 1위, 성애림(2학년)은 평영 50M 1위로 금메달 3개를 땄다. 윤채렬(6학년)은 평영 50M, 100M 3위, 김채원(2학년)은 평영 50M 3위, 성동초 김관희(5학년)는 접영 50M 3위, 화북초 김민서(3학년)는 평영 50M 3위를 해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수영선수단은 학교 수업 종료 이후 시간을 이용해 선수반, 취미반으로 나누어 훈련과 강습을 진행한 결과 출전한 선수 및 꿈나무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개인 기록을 단축해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명실스포츠클럽 수영선수단은 동계강화 훈련을 통해 내년 대회에선 더 좋은 기량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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