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행사를 주관한 한국신지식인협회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신나는 두드림 난타 팀은 그 동안 연습해 온 우리 가락을 난타로 5분여동안 풀어냈다.
난타 공연팀을 이끌고 있는 상주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박승도 씨는 공연에 앞서 “장애인이 교육과 문화에서 차별받지 않아야 하며, 문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완성도가 부족한 공연이지만 열심히 호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신나는 두드림 공연팀을 소개했다.
한편 “신나는 두드림” 난타팀은 경상북도의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상주시가 응모해 시행하는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상주/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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