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차별, 침묵하지 맙시다"

▲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여성위원회는 지난 8일 육거리 등에서 성차별 방지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 더민주 포항시 북구 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여성위원회는 지난 8일 육거리 등에서 성차별 방지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위원회는 “성평등은 가정부터”, “성차별 관심이 답이다.”, “평등은 더하고 차별은 빼고” 등의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육거리-중앙상가-죽도시장’을 행진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중기 지역위원장은 “가정, 직장, 학교 등에서 일상적 성차별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오늘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성평등의식 고취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소속 김상민, 공숙희, 정종식 포항시의원까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 당원교육과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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