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조합해체, 구미시정보공개 물만 등 시위
구미 원평 재개발 아파트 주민들이 재개발사업 시 보상가가 너무 낮다며 구미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10일 오전 8시반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추운날씨에도 불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합측의 터무니없는 낮은 땅값에 내 땅 내주고 어디로 갈거냐며 조합해체, 구미시는 왜 정보공개를 못하냐 등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인 후 자진 해산했다.
구미 김천/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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