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는 10일 대학본관 1층 광장에서 2018년 영남이공대학교 동계방학 해외 연수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는 10일 대학본관 1층 광장에서 2018년 영남이공대학교 동계방학 해외 연수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 연수단에는 일본(44명), 필리핀(20명), 호주(16명), 베트남(15명), 잠비아(12명), 캐나다(10명), 중국(8명) 총 7개국에 12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파견 학생은 현지의 자매결연 대학에서 4~5주간의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학습 및 현지 문화 탐방 등의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 국제협력팀 변용주 팀장은 “동계 방학기간 진행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국가별로 평균 4대 1~5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어학수준, 학점, 면접 등의 규정을 통해 선발 된 학생들로 자매결연 대학의 수업 및 현지 기업의 체험학습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와 함께 현지 적응과 해외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