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7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및 사업장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7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및 사업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동안 꾸준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하는 고객접점 사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해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안했고 SNS를 통한 활발한 공단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서포터즈 대상 해단식을 개최하고 8개월 간 우수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3팀을 선정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으며 해단식 이후에는 실내빙상장 스케이트 체험도 진행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공단을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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