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오는 22일 개관하는 칠곡군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칠곡교육지원청 및 관내고등학교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소년문화의 집을 거점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칠곡군청소년문화의 집이 지역 청소년들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곳이 됐으면 한다”며“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활동공간 이용을 통해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석적읍 석적로 646에 위치하며 연면적 1,159.28㎡(약320평)규모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에 걸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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