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10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올 겨울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기습한파가 예고된 만큼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장애인, 노인 등 고위험 1인가구, 에너지 빈곤층’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뿐만 아니라 민간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380-6455)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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