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원비용지원 통해 경북지역 중소기업 수출 촉진 나서”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해외 수출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출원비용 49건을 지원했다.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IP 스타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해외 특허, 상표, 디자인을 출원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당 PCT 특허 300만원, 개별국 700만원, 상표 250만원, 디자인 280만원으로 최대 7천만 원 이하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특허제품 해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맨엔텔, ㈜엔디디, 주식회사 미래산업, ㈜영신에프앤에스, ㈜탑엔지니어링, ㈜광진상사 등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성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은 경북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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