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원비용지원 통해 경북지역 중소기업 수출 촉진 나서”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IP 스타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해외 특허, 상표, 디자인을 출원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당 PCT 특허 300만원, 개별국 700만원, 상표 250만원, 디자인 280만원으로 최대 7천만 원 이하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특허제품 해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경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맨엔텔, ㈜엔디디, 주식회사 미래산업, ㈜영신에프앤에스, ㈜탑엔지니어링, ㈜광진상사 등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성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은 경북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신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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